올림픽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·실업 양궁대회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습니다.
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안산, 김우진 등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.
개막식에서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 선수 은퇴식도 진행됐습니다.
울산에서 전국 규모 양궁대회가 열린 건 지난 2016년 제34회 대통령기 이후 6년 만입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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